강추위 속 많은 눈…서울 등 수도권 대설주의보 <br />수도권·충청에 최고 7cm 대설…미끄럼 사고 우려 <br />강원 영동에 최고 20cm 폭설…대설경보 가능성 <br />기상청 "대중교통 이용, 제설작업에 만전"<br />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최고 7cm의 눈이 예보됐는데, 영하권 추위 속에 많은 눈이 내려 빙판길로 인한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본격적인 눈이 시작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기 북부와 인천에 이어 서울에도 오전 9시 이후부터 함박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두 시간 사이 수도권에는 1~3cm의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, 눈은 낮 동안 점점 더 강해지겠고 내륙으로 확산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, 인천과 경기도, 충남 북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수도권과 영서, 충청 지역에 최고 7cm의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동해안과 제주 산간, 울릉도·독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면서 대설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영하권 추위 속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저녁 퇴근길과 내일 아침 출근길이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지자체에서는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11911112439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